
이와 관련해 공개된 9회 스틸컷에는 주말 캠핑을 즐기는 ‘하슈커플’의 달달한 한때가 담겼다. 기상청 안팎을 벗어나 이번엔 청량함이 가득한 자연 속으로 데이트를 떠난 두 사람. 서로를 바라보는 꿀이 가득한 눈빛을 보니 회를 거듭할 수록 ‘심쿵 지수’를 상승시키고 있는 이들의 또 다른 명장면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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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예고영상에 따르면 “아무래도 이시우 그 자식, 나한테 앙갚음하려고 하경이한테 접근한 게 분명해”라는 대단한 착각까지 하고 있다. 하경과 시우의 사내 연애 전제 조건은 “들키면 끝”이라는 점. 기준의 의심이 이 연애에 빨간 경고등을 울린 것은 분명해 보인다.
제작진은 “하경과 시우가 여름 첫 장마 예보를 앞두고 함께 캠핑장을 찾는다. 둘 사이가 심상치 않음을 눈치 챈 기준도 함께라는 것은 9회의 재미 포인트”라며 “이미 꼬일 대로 꼬여버린 이들의 사내연애 잔혹사가 서로의 현 연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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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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