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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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무진의 흥 넘치는 일상이 공개된다.

12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이무진과 이무진 못지않은 음악 열정을 드러낸 매니저의 정체가 공개된다.

이날 이무진 매니저는 직접 만든 자작 랩을 공개해 이무진을 깜짝 놀라게 한다. 영감이 떠오르면 메모장에 가사부터 쓴다는 매니저는 "밤 산책을 하는데 가사가 떠오르더라. 앉은 자리에서 16마디를 썼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뒤이어 매니저는 이무진 앞에서 랩을 선보인 뒤 "떨리기도 했지만 쾌감이 느껴지더라"라고 전한다. 과연 매니저의 자작 랩에 대한 이무진의 리얼한 반응은 어땠을지. 범상치 않은 매니저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무진은 이동 중인 차 안에서도 열창을 멈추지 않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매니저가 선곡한 노래들을 즉석에서 따라부르며 신흥 보컬의 면모를 과시한다고.

특히, 커버곡으로 매번 화제를 일으키는 이무진답게 이날 선보인 카 미니 콘서트 역시 시청자들의 귀 호강을 완벽히 책임질 예정이라 기대감을 더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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