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던 이루시아는 고등학생 시절, 길에서 부딪힌 남자와 운명적 사랑에 빠지게 됐다고. 이 남자는 데이트 후 헤어질 때도 “볼에 뽀뽀해주면 갈게”라며 이루시아에게 적극 다가갔다. 재연 드라마를 지켜보던 하하는 “(뽀뽀할 때) 고개를 돌리겠지?”라고 예측해, 입맞춤을 시도하려는 남자친구의 의도를 단박에 알아차린다.
ADVERTISEMENT
문제는 이별 후 이루시아가 임신 사실을 알게 된 것, 이에 이루시아는 남자친구를 수소문했으나 충격적인 소식을 접하게 됐다. 드라마보다 더욱 드라마 같은 상상초월 스토리에 3MC는 “이게 뭔 소리야?”, “헉”이라며 ‘동공 확장’을 일으킨다.
제작진은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힘든 일을 겪은 이루시아의 연애사에 3MC는 물론 박재연 심리상담가, 이시훈 성교육 강사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루시아의 아픔을 치유하고 조언해 줄 박재연, 이시훈 전문가의 이야기가 10대는 물론 부모 세대에게도 현실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ADVERTISEMENT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