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빅플래닛메이드)
(사진=빅플래닛메이드)

가수 소유가 첫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찾아온다.


소유는 오는 4월 2일과 3일 양일간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THE LIVE : NIGHT(더 라이브 : 나잇)'을 개최한다.


'THE LIVE : NIGHT'은 소유가 2010년 씨스타로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다. 긴 겨울을 지나 따뜻한 설렘을 가져다줄 소유의 독보적인 라이브가 공연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특히 2017년 솔로 가수로 변신한 뒤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성공적인 궤도를 달고 있는 소유는 오랫동안 단독 콘서트를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다양한 셋리스트를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완성도 높은 무대와 이벤트가 준비돼 오감만족 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THE LIVE : NIGHT'의 티켓은 오는 4일 오후 8시부터 YES24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컬래버 여신', '음원 퀸' 등 화려한 수식어로 대표되는 소유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소식에 팬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소속사 측은 "소유가 오랜만에 팬들과 대면하는 자리를 만든 만큼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소유의 따뜻한 라이브로 지친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THE LIVE : NIGHT'를 향한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소유는 지난해 10월 신생 엔터테인먼트 기업 빅플래닛메이드(Big Planet Made, BPM)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MC몽과 함께 'X by X Project'(엑스 바이 엑스 프로젝트)의 세 번째 음원 '깨우지 마'를 발매했으며, 허각과의 듀엣곡 'FINE(파인)'을 공개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