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YG엔터와 전속 계약
높은 인지도에 비해 히트작은 '글쎄'
30대 된 유승호, YG 行으로 터닝포인트 맞을까
높은 인지도에 비해 히트작은 '글쎄'
30대 된 유승호, YG 行으로 터닝포인트 맞을까


그의 행보에 더욱 이목이 쏠리는 이유는 유승호가 높은 인지도에 비해 좀처럼 화제성을 끌어내지 못하는 배우이기 때문. 스토리제이컴퍼니에 있을 당시 참여했던 드라마 '메모리스트',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모두 이렇게 할 성과를 내지 못했다. '메모리스트'는 시청률 2~3%대를 기록하며 저조한 성적을 거뒀고,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전작 '연모'의 후속으로 7%대라는 안정적인 수치로 시작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힘을 잃고 하락세를 보였다. 유승호의 캐릭터 역시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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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변의 아이콘', '국민 남동생'이라는 타이틀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지만, 배우로서는 큰 스타성을 거두지 못한 위치에 놓인 유승호. 올해로 30살이 된 그가 YG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에 YG로 옮긴 유승호가 30대 배우로서 어떠한 행보를 보일지, 그가 다음 작품에서 어떠한 변신을 선보일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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