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S PLUS, NQQ)
(사진=BS PLUS, NQQ)

‘나는 SOLO(나는 솔로)’ 6기에서 영철, 영숙, 상철의 화끈한 삼각 러브라인이 발동된다.


2일 방송하는 SBS PLUS와 NQQ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영철과 상철이 영숙을 두고 더욱 과감히 대시하는 모습이 펼쳐져 흥미를 자아낸다.


앞서 영철, 정숙과 ‘2:1 닭갈비 데이트’를 마친 영숙은 이날 숙소로 돌아온 뒤 더욱 미궁에 빠진 속마음을 토로한다. 솔로남녀들이 모여 있는 거실에 들렀다가 “데이트 이야기를 해달라는 요청”에 “제가 원하는 그림은 아니었다”고 고백하는 것. 예기치 못한 영숙의 데이트 후기에, 첫인상 선택부터 영숙을 마음에 두고 있던 상철은 입꼬리가 올라가며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잠시 후 상철은 영숙을 향해 곧바로 ‘돌직구 고백’을 날린다. 영숙 역시 의미심장한 답변으로 상철을 뿌듯하게 한다. 급기야 상철은 “간절하게 바라면 역시 이뤄지는구나”라며 광대승천 미소를 폭발시킨다.

반면 영철은 뒤늦게 ‘영숙 마음 붙들기’에 나선다. 영철은 영숙에게 ‘1:1 딥토크’를 신청하고 여기서, “(영숙이가) 너무 예뻐서 오는 부담감이 있었다. 그렇지만 당연히 우선순위는 너”라고 대놓고 고백한다.


급기야 영철과 상철은 영숙을 향한 ‘깜짝 이벤트’를 앞다퉈 준비해 초유의 삼각 러브라인을 가동시킨다. 하지만 두 남자의 뜨거운 프러포즈에도 영숙은 “솔직히 외모 이상형은 영철인데, 행동은 상철이 더 남자다워서…”라고 해 알쏭달쏭한 뉘앙스를 풍긴다.


영숙을 둘러싼 삼각 러브라인의 전말은 2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 NQQ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는 SOLO’는 지난 2월 23일 방송이 무려 최고 3.7%, 평균 3.03%(수도권 유료방송 기준, SBS PLUS·NQQ 합산수치)를 기록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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