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아들의 편지에 감동했다.
이지현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종이를 받아서 보는 순간 엄마를 사랑하긴 하는구나.. 엄마 걱정을 하긴 하는구나.. 가슴이 뭉클하고 눈물이 날 것 같았지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엄마랑 행복하게 살고 싶어 같이 엄마를 오래 살게 해 줘"라고 적은 이지현 아들의 소원이 담겼다.
이어 이지현은 "오늘도 학원 간다고 나가 놓고 학원 땡땡이친 너의 진심은 당최 뭐니? #자식이뭐길래 #아들 #사랑 #감동 #육아 #일상 #데일리 #가족"라고 덧붙였다.
아들의 편지에 감동한 이지현은 이내 학원을 땡땡이친 아들에 혼란스러워하고 있는 것.
한편 이지현은 이혼 후 1남 1녀를 홀로 양육 중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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