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미라가 조카와 데이트를 즐겼다.
양미라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도 둘째는 요런 딸 원하는데요.. 이모가 아니고 이모 모자가 귀엽다는 오해 할까 봐 계속 모.자!!라고 외치는.. 우리 솔직한 지음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조카와 카페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양미라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양미라는 조카의 "귀여워"라는 이야기에 애교 가득한 포즈를 취해 보였지만 조카가 귀엽다고 한건 모자라는 사실을 알고 실망한 표정을 지어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양미라는 "이모가 그동안 소홀했니? #단호박녀"라고 덧붙였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2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2020년 6월 아들 서호 군을 낳았다. 또 최근 둘째 임신 소기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