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류수영이 화제의 원팬파스타 시리즈 3탄, 4탄을 공개한다.
2월 4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한국인의 소울 푸드 ‘분식’을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된다. 그중 류수영은 강남을 위해 특별한 외출에 나선다. 강남을 위한 레시피를 알려주는 가운데 류수영의 원팬 파스타 시리즈가 또 한 번 공개된다.
이날 공개된 VCR 속 류수영은 양손 무겁게 무언가를 바리바리 싸 들고 어딘가로 향했다. 오랜만에 주방을 벗어나 류수영이 향하는 곳이 어디일지 모두의 궁금증이 쏠린 가운데 집 주인이 등장하자 웃음이 터졌다. 강남이 등장한 것. 강남X이상화의 집이었다. 강남은 지난 ‘편스토랑’ 대결에서 추성훈과 팀을 결성해 ‘편스토랑’에 출연했다가 류수영의 요리 실력에 반해 이번 만남을 강력하게 요청했다고.
강남은 류수영에게 근사한 파스타를 만들고 싶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평소 아내 이상화가 파스타를 좋아해서, 자신이 직접 만들어주고 싶다는 것. 실제로 류수영은 앞서 초간단 레시피로 근사한 비주얼과 맛을 보장하는 원팬 파스타 2가지(우유버터파스타, 토마토버터파스타)를 공개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SNS를 통해 직접 해먹어봤다는 인증 글이 끝없이 쏟아질 정도. 이날 류수영은 강남의 요청에 원팬으로 만드는 초간단 알리오올리오와 카르보나라 레시피를 공개했다.
올리브 오일과 마늘의 풍미가 강한 알리오올리오, 진한 크림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카르보나라를 원팬으로 만든다는 류수영의 말에 강남은 물론 ‘편스토랑’ 식구들도 의아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어남선생은 어남선생이었다. 눈앞에서 원 팬으로 쉽고 간단하게 두 종류의 파스타를 뚝딱 완성한 것. 직접 맛본 강남 역시 “국민 여러분 꼭 드셔 보세요”라며 혀를 내두르고 감탄했다는 전언이다.
우유버터파스타, 토마토버터파스타를 잇는 류수영의 원팬 파스타 시리즈 3탄과 4탄. 또 하나의 레전드 레시피 탄생이 기대된다. 실제로 강남이 류수영에게 배운대로 만든 원팬 파스타에 아내 이상화도 엄지를 번쩍 치켜세우며 극찬했다고. 보기만 해도 따라하고 싶어지는 류수영의 원팬파스타 시리즈 3탄, 4탄은 2월 4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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