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보면 기절초풍하겠는데?"
'나 혼자 산다' 이은지, 인생 최대 난제 도전
편의점 음식을 '명절맛'으로 바꿔라? '경악의 레시피'
사진제공=MBC
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 이은지가 인생 최대 난제에 도전한다. 특별한 파티 준비를 위해 편의점 음식을 ‘명절맛’으로 재탄생시키려는 것. 세탁기 안에 봉인(?)되어있던 프라이팬의 등장과 광란의 칵테일 셰이킹이 포착되며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오는 4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김지우 강지희)에서는 이은지의 편의점 음식으로 완성한 파티 한상이 공개된다.

이은지가 본격적인 요리 도전에 나서 시선을 강탈한다. 늘 밀키트와 배달음식으로 식사를 해결하던 그가 갑작스레 요리에 눈을 뜬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요리와 담을 쌓은 탓에 언제나 세탁기 속에 봉인되어있던 프라이팬까지 가스레인지 위로 제자리를 찾아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은지는 “독립 후 처음으로 맞는 ‘이날’이다. 혼자 파티를 해보려고 한다”며 요리, 축가, 퍼포먼스, 주인공(?)까지 셀프로 준비한 특별한 파티 계획을 귀띔한다. 파티 한상차림을 위해 준비한 재료는 다름 아닌 편의점 스테디셀러 편육. 의아함이 치솟는 가운데, 명절 음식을 연상하게 하는 부침가루, 각종 채소들이 연이어 등장해 시선을 강탈한다.

이날 이은지는 편의점 음식을 ‘명절 맛’으로 180도 변신시키는 특급 레시피를 예고, ‘나 혼자 사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넘치는 흥을 주체 못 하는 ‘광란의 칵테일 셰이킹’까지 더해져 침샘과 웃음 버튼을 동시에 저격할 전망이다.

넘치는 열정과 특급 레시피의 발목을 붙잡는 이은지의 ‘똥손’ 모멘트가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단순한 요리법에도 인생 최대의 난제에 봉착한 듯 고민에 빠져드는가 하면, 요리 중 고춧가루의 폭격으로 인해 폭풍 눈물과 함께 매콤한 파티 전야제를 맞이했다고.

이은지는 채소를 씻지 않고 요리하는 것은 기본, 그릇의 물기를 엉덩이에 문질러 닦는 기행으로 폭소를 안길 예정이다. 청결과 맞바꾼 레시피에서 꿀맛 요리가 탄생, 한입 맛보자마자 “엄마가 보면 기절초풍하겠는데?”라며 자신만만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높인다. 초토화된 현장에도 요리를 포기하지 않을 만큼 그를 들뜨게 한 ‘이날’의 정체는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은지가 준비한 특별한 ‘이날’ 맞이 셀프 파티 현장은 오는 4일 밤 11시 2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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