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적:도깨비 깃발'이 닷새간의 설 연휴 기간 동안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하지만 개봉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함에 따라 폭발적인 흥행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3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적: 도깨비 깃발'은 연휴 마지막날인 지난 2일 하루 13만 1711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88만 1496명을 기록했다. 연휴인 1월 29일부터 2일까지 64만 9389명을 모았다.
'킹메이커'가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일일 관객수 7만 6288명, 누적 관객수 48만 4429명을 기록했다. 이 영화 역시 설 연휴 동안 고작 35만 8001명을 동원했다.
이처럼 설 연휴를 앞두고 개봉한 한국영화 두 편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냈다.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은 같은 기간 14만 3077명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739만 3566명이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3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적: 도깨비 깃발'은 연휴 마지막날인 지난 2일 하루 13만 1711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88만 1496명을 기록했다. 연휴인 1월 29일부터 2일까지 64만 9389명을 모았다.
'킹메이커'가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일일 관객수 7만 6288명, 누적 관객수 48만 4429명을 기록했다. 이 영화 역시 설 연휴 동안 고작 35만 8001명을 동원했다.
이처럼 설 연휴를 앞두고 개봉한 한국영화 두 편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냈다.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은 같은 기간 14만 3077명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739만 356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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