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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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트로트' 골든 티켓을 건 준결승전 무대가 펼쳐졌다.

지난 1일 방송된 MBN '헬로트로트'에서는 20팀의 준결승전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초우'를 준비한 천가연은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감정 표현력으로 첫 무대를 시작했다. 특히 프로서포터 진시몬의 충고대로 가녀리고 애절하게 1절을 시작한 천서연은 2절에서 전매특허 고음으로 무대를 사로잡으며 888점을 기록했다.

이어 김유라는 '몰래 한 사랑' 무대를 선보였지만 884점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또 천가연은 "엄마의 소원을 들어드리기 위해 시작한 경연, 아직은 조금 더 노래하고 싶다"고 덧붙여 뭉클함을 더했다.

한편 앞서 공개된 10팀의 준결승 무대 결과 순위는 1위 조준 916점, 2위 신사 902점에 이어 김현민 900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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