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의 희망이자 국가대표인 이유빈 선수는 지난해 말 열린 2021~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대회에서 1500m 종합 랭킹 1위에 오르며 베이징 동계 올림픽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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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BTS의 지민을 좋아한다 응원 메시지를 받는 것이 소원이다"라고 밝힌 이유빈은 지민이 "올림픽을 보고 있다, 응원한다"고 올려주면 고마울 것 같다고 웃으며 수줍은 팬심을 표현했다.
이유빈 선수는 지난해에 쇼트트랙 선배인 전 국가대표 출신 곽윤기의 유튜브 채널 '꽉잡아윤기'에 출연해 지민이 최애라며 팬심을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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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 대표팀 막내로 출전해 여자 3000M 금메달을 목에 건 이유빈은 그 후 고질적 발목 부상으로 슬럼프를 겪었을때에도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부상으로 힘들었던 1년 동안 방탄소년단 콘서트 티켓을 열심히 구해 정말 많이 따라다녔다'고 밝힌 이유빈은 '대회와 겹친 때를 제외하면 웬만한 BTS 행사는 다 갔다. 특히 지민을 좋아한다'며 부상을 이겨내는데 팀과 지민에게 큰 힘을 얻었다며 ‘보는 분들도 즐겁고 짜릿한 레이스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면서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인데 베이징올림픽을 통해 많은 분께 감동을 주고 싶다’는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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