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날 김태균은 두 딸에게 자신의 벽화가 있다며 벽화가 있는 곳으로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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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라고 부정하는 아이들에게 김태균은 "아빠가 대전의 뷔페잖아" 라고 자랑스럽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멋있다"고 말하며 다같이 인증사진을 찍으면서도 첫짜딸 효린은 뷔의 벽화만을 찍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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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28일 뷔의 모교인 대구 서구 대성초등학교 외벽 담장에 높이 2m, 가로 33m 규모의 대형 파노라마 타일 벽화 설치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뷔의 팬클럽 '바이두뷔바'가 진행해 설치한 뷔의 생일 축하 이벤트로 학교 외벽에 K팝 아티스트의 개인 벽화가 설치되는 것은 세계 최초로 알려져 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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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 상단에는 아름다운 야경과 홍보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LED 조명이 설치됐고 말미에는 "얼굴은 명화, 성격은 동화, 인생은 영화"라는 뷔의 유명한 닉네임과 함께, "태형이의 날들이 밝게 빛나기를"이라는 문구가 적혔다.
이 특별한 이벤트는 국내는 물론 해외 언론에도 소개되었고 직접 보기 위해 방문하는 팬들의 후기로 SNS가 떠들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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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의 발자취를 따라 여행하며 인증사진을 공유하는 "뷔로드"는 관광 명소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이번 뷔의 벽화 거리 역시 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각광받으며 핫 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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