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현아는 "올 한 해도 '어떻게 하면 여러분을 신나고 기쁘게 해드릴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하면서 보낼 것 같다. 제가 잘 하는 건 무대라고 생각한다. 지난 한 해 함께한 스태프 분들과 사랑하는 던(DAWN)이에게 고맙다. 제가 신나게 무대 위에서 즐길 수 있도록 '암 낫 쿨(I'm Not Cool)'을 준비하면서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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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엔딩을 장식한 본 무대에서 현아는 레드 립과 은색 원피스 스타일링으로 '암 낫 쿨' 무대를 펼치며 '퍼포먼스 퀸'의 진가를 드러냈다. 시상식에 잘 어울리는 현아의 카리스마와 무대 장악력이 빛을 발했다.
2부에서도 현아는 던(DAWN)과 함께 '핑퐁(PING PONG)' 스페셜 무대를 꾸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아와 던은 티키타카가 느껴지는 커플 댄스부터 각자의 개성을 살린 솔로 브레이크까지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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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던과 함께 현아&던으로서 첫 EP [1+1=1]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핑퐁'으로 자유로운 에너지를 발산했다. 'PING PONG' 또한 높은 뮤직비디오 조회수와 SNS 챌린지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암 낫 쿨’과 '핑퐁'은 도합 1억 1천만뷰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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