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다리가 다친 채 등장한 전소민은 “계단을 내려가는데 잘못 헛디뎌서 발이 접질렸다. 발이 이렇게 붓길래 X 레이 찍으니까 발등뼈가 부러졌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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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슬기는 유튜버 심리섭과 결혼 2년 차라는 사실을 밝혔고, 과거 'X맨' 시절부터 친분이 있던 유재석은 "왜 우리 안 불렀어"라며 서운해했다. 이에 배슬기는 “중간에 휴대전화를 많이 잃어버려서 연락 안 된 분들이 많았다”고 해명하며 “저는 재석 오빠 결혼식에 청첩장 안 받았는 데 갔거든요”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바로 "미안하다"고 사과했고, 뒤로 물러나더니 "오랜만에 와서 왜 그런 이야기를 해"라며 민망해했다. 이를 본 양세찬은 "귀가 빨개졌다"며 놀랐다. 경조사에 큰 오류를 범한 미담 제조기 유재석은 “나 잠깐 밖에 나갔다 올게, 슬기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배슬기는 양세찬을 지목하며 “청첩장 보냈는데 안 온 애도 있어요”라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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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구니에 인형을 넣는 것으로 짝꿍이 정해졌고, 멤버들은 밀렵꾼 투표에 나섰다. 그런 가운데 은혁이 호랑이 중 밀렵꾼에 당첨돼 한숨을 내쉬었다. 특히 그의 짝궁은 김종국이기에 그가 밀렵꾼인 것을 들키지 않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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