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황재근은 댄싱퀸, 발라드퀸에 OST퀸으로도 불리는 백지영과 콘서트 무대 의상 콘셉트 회의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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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댄스 의상을 두고 황재근과 의견이 엇갈린 백지영은 "아니야", "너무 올드해"라고 연달아 거절해 황재근을 진땀 나게 만들었다고.
이에 황재근은 출연진을 놀라게 만든 비장의 디자인을 꺼내 보였다고 해 호볼호가 분명한 백지영을 만족시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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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은 뜻밖의 금손 뜨개질 실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그동안 누구도 토를 달지 못했던 황재근에게 유쾌 상쾌 통쾌한 직언을 날리는 등 슈퍼 '을'로서의 사이다 활약을 펼쳤다고 해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백지영 콘서트 의상을 완성하기 위한 황재근과 제이쓴 금손 디자이너들의 연합 작전은 23일 오후 5시 방송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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