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저 좀 살려주세요” 보호자의 다급한 SOS
강형욱, 사고 후 근황 전해 현재 상황은?
박 반려견 케어에, 부녀 전쟁 서막 ‘아버지의 눈물’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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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훌륭’에 ‘제발 저 좀 살려주세요’라고 호소한 딸 보호자는 고민견 간장이의 케어를 혼자서 도맡아 안타까움을 유발한다. 고민견 간장이의 배변 패드 교체부터 목욕, 산책까지 전담하는 딸 보호자와 달리 아빠와 아들 보호자는 자리부터 피하는 모습으로 갈등을 심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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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고민견 간장이는 제작진을 향해 경계심을 표출하는가 하면, 산책하는 내내 짖음을 멈추지 않아 불안감을 증폭시킨다. 보호자 집을 찾은 이경규와 장도연은 각 아버지와 딸 보호자 대변에 적극 나서며 상세한 상담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후 강형욱 훈련사는 가족들이 자리를 떠난 후 나타나는 고민견 간장이의 행동을 관찰해 심리를 분석, 체계적인 상담으로 문제 해결을 돕는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또 강형욱 훈련사에게 달려든 고민견 간장이의 돌발 행동에 딸 보호자가 놀라 눈물을 보였다고 전해져 어떤 일이 일어났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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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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