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아이돌' 엄마돌이 10시간 연습 끝에 완벽하게 안무를 완성했다.
14일 방송된 tvN '엄마는 아이돌'에서는 가희, 현쥬니, 선예, 양은지, 별, 박정아가 '넥스트 레벨' 안무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정아는 자꾸 틀리는 자신의 안무에 멤버들에게 미안해했고 가희는 "괜찮다, 우리 다 틀렸다"라며 다독였다. 이어 5번 째 안무에서도 삐걱대자 양은지는 자책하듯 난간에 매달려 "사람살려"라고 외쳤고 현쥬니는 "나 오늘 완성하기 전까지는 퇴근 안 해"라며 독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안무가 한하은은 "다들 힘드시겠지만 지금까지 해오신 집중력 한 데 끌어모아서 마지막으로 해보자"라고 응원했고 이에 멤버들은 다시 댄스 행렬로 섰다.
1절이 끝날 무렵 박정아는 완벽한 'ㄷ'자 안무를 선보였고 이 기세를 몰아 멤버들은 끝내 안무를 완성시켜 한하은으로부터 오케이 사인을 받아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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