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의뢰인은 자신의 신상을 이야기 하면서부터 울먹거린다. 그는 5년 전에 큰 사고를 당해 해마가 손상되었고 그 결과 단기 기억력이 떨어지게 되었다고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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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의뢰인은 나름대로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약속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이야기 한다. 평범한 일상이지만 의뢰인에게만큼은 중요한 방법이라고 해 눈길을 모은다. 다만 계속해서 기억하려는 강박 때문에 의뢰인도 모르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서 요새는 일상생활을 하다가도 갑자기 우울해진다고.
의뢰인의 사연을 들은 이수근은 "너무 속상하다. 힘들겠다"라며 위로하고, 서장훈은 "젊은 나이에 너무 안타깝다. 무슨 영화 주인공 같은 이야기"라며 "이 모든 걸 해결할 방법이 있다. 젊은 나이에 남들이 안 겪어도 될 불행이 찾아와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그래도 이렇게 하면 틀림없이 바뀌는 게 있을 거다"라고 열변을 토하면서 맞춤 솔루션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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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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