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사진=방송 화면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사진=방송 화면 캡처)

축구선수 박주호의 딸 나은이가 태권도 격파에 성공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박주호와 나은, 건후, 진우 남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주호는 태권도에 재미를 붙인 나은이를 위한 태권도 교실을 열었다. 다리 찢기로 몸을 풀며 유연한 모습을 보이는 나은이에게 아빠는 격파를 제안했다. 1단계 격파는 뻥튀기 격파로 나은이는 발차기 족족 뻥튀기를 산산조각 내며 실력을 발휘했다.


이에 막내 진우는 누나가 조각낸 뻥튀기를 주워 먹느라 쫓아다녀 웃음을 자아냈다. 나은이가 세 번째 격파를 할 때 아빠의 얼굴 쪽으로 부스러기가 떨어졌고 이에 건후는 "눈 아픈가? 아빠 괜찮아?"라며 입김을 불며 세심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마지막 스티로폼 격파에 나선 나은이는 무난하게 성공했지만 건후는 격파에 실패했다. 이를 본 진우는 도움 닫기로 단 번에 격파에 성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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