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사진=방송 화면 캡처)
'신사와 아가씨' (사진=방송 화면 캡처)


배우 안우연이 윤진이와의 로맨스 케미를 폭발시킨다.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 이영국(지현우 분)과 흙수저 ‘아가씨’ 박단단(이세희 분)이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안우연은 극중 단단의 의붓 오빠 박대범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첫 눈에 반한 이세련(윤진이 분)과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 후 철부지 같은 모습에서 벗어나 점차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특히 대범과 세련, ‘대세커플’의 로맨스가 전개됨에 따라 안우연의 심쿵 매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안우연의 훈훈한 비주얼과 설렘을 유발하는 꿀 눈빛, 달달한 목소리가 극중 세련이 대범에게 빠진 이유를 납득하게 만드는 것.

무엇보다 때론 귀엽고 때론 유쾌한 안우연표 로맨스 연기가 ‘대세커플’의 행복한 결말을 응원하게 만든다. 안우연은 ‘꽃사슴 베이비’라는 애칭을 귀엽게 살리는가 하면 “너 정말 나 많이 사랑하는구나”, “너는 나의 영원한 꽃사슴 베이비야” 등 닭살 돋는 애정멘트까지 찰떡같이 소화하며 사랑꾼 그 자체의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내고 있다.

닭다리를 맛있게 먹는 세련을 짠하게 바라보다가 세련의 사랑스런 진심에 180도 달라진 눈빛으로 애정을 드러내는 대범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광대를 들썩였다. 또한 호떡을 사온 세련을 향해 오구오구 눈빛을 발사하고 볼을 귀엽게 꼬집으며 여자친구를 귀여워하는 연하남의 모습을 세심하게 그려내 설렘을 유발했다.

이처럼 안우연표 심쿵 매력과 대세커플의 케미스트리가 나날이 설렘을 유발하고 있는 가운데, 대세커플이 양쪽 집안의 반대를 극복하고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안우연의 심쿵 매력과 대세 커플의 케미스트리는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되는 KBS2TV ‘신사와 아가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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