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021 SBS 연기대상' 방송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201/BF.28469852.1.jpg)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1 SBS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신동엽, 김유정이 작년에 이어 MC로 호흡했다.
‘모범택시’ 이제훈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범택시 찍으며 여러 고난도 행복도 함께했던 시간이었다. 모든 분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작품을 사랑해 주시고 노력해 주셔서 제가 지금 이 자리에 서 있는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제가 모범택시라는 작품을 선택 하면서 이 세상에 억울한, 그리고 힘든 부분을 모범택시에 무지개운수 사람들이 대신 해결해 주고 억울함을 풀어준다는 마음으로 연기 했었는데 그 마음이 어떻게 전달 됐는지 궁금하다”며 “많은 사랑 덕분에 시즌2 얘기도 나오는 것 같고, 너무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너무 잊지 못할 평생 캐릭터가 될 것 같다. 시청자 여러분들께서도 잊지 말아달라”며 “우리 팬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의 응원과 사랑으로 제가 계속 힘을 내서 연기하는 것 같다. 그 믿음에 대한 보답 앞으로 좋은 연기로 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모범택시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 감사하다”며 “열심히 할 테니까 지켜봐 다라”고 덧붙였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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