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식구 됐어요' (사진=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제공)
'우리 식구 됐어요' (사진=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제공)


깜짝 손님들이 ‘우식구’의 세 가족을 찾아온다.


27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의 ‘우리 식구 됐어요’ 4회에서는 깜짝 손님들이 세 가족을 방문할 것으로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4회 방송에서는 강촌 패밀리의 막내 삼촌 현재가 드디어 ‘실물로’ 등장한다. 현재는 자연스레 강촌 하우스의 문을 열고 들어와 냉장고를 채운다. 손호영과 김강훈은 현재를 반기며 ‘아침에 과일주스 챙겨 마시기’ 식구 수칙을 실천한다. 또 식구끼리는 반말 쓰기 수칙을 추가, ‘반말 모드’로 돌입한 이들은 어색하지만 점점 친해져 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스케줄이 있어 자리를 비운 둘째 삼촌 서은광을 대신해 ‘1일 삼촌’이 깜짝 방문에 나섰다. 서은광은 영상을 통해 ‘1일 삼촌’에게 강촌 패밀리를 부탁하며 애정 가득 편지를 전하기도. 일일 삼촌이 등장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또 다른 손님이 강촌 하우스를 방문한다. 바로 조카 강훈의 친구들. 삼촌들은 13살 ‘찐친’들을 위해 소원권 내기 슬리퍼 게임을 준비한다. 모든 집안일을 게임으로 결정하는 강촌 패밀리인 만큼 게임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웨이빈 패밀리의 아침 기상 1등은 샤오쥔. 전날 먹은 그릇 뒷정리를 하지 않은 샤오쥔과 양양이 아침 청소 당번이 됐다. 일찍 일어난 유빈과 샤오쥔, 양양은 아무것도 모른 채 자고 있는 헨드리와 가족사진을 촬영하며 추억을 남기기도.


오늘 이들의 일정은 한강 패들 보드 요가. 4남매 모두가 처음 해보는 패들 보드 요가에 자세를 잘 잡다가도 물에 빠지기도 하며 즐거운 오전을 보낸다. 오후엔 유빈의 친구가 집들이 손님으로 방문할 예정, 웨이빈 패밀리는 첫 집들이를 위해 요리를 준비한다. 웨이빈 하우스를 방문할 손님이 누구일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짝꿍 패밀리’의 이대휘♥강혜원은 아침부터 커플 심리 테스트를 하며 친구 같은 신혼을 보낸다. 이때, 대휘에게 걸려온 한 통의 전화에서 들려오는 의문의 여성 목소리. 혜원을 ‘동공지진’, 긴장하게 만든 특별한 분의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임나영은 예성의 생일을 맞아 손수 떡 케이크를 만들고 대휘, 혜원과 함께 예성을 위한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예성은 “생일에 엄마가 아닌 다른 사람이 해준 미역국은 처음 먹는다”라며 감동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세 가족을 찾아올 깜짝 손님들의 정체는 27일 오후 9시 3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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