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미디어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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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하는 SBS FiL ‘대한민국 치킨대전’(이하 ‘치킨대전’)에서 3주 연속 본선 우승에 도전하는 박은영 도전자가 “자신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박은영 도전자는 지난 6회 방송에서 안병태 도전자와 팀을 이루어 만든 반반치킨 '봉쥬르옵서예'로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7회 방송에서는 건강하게 맛있는 치킨 ‘한끼줄계’로 ‘치킨대전’ 최초 만장일치 우승을 차지했다.


2회 연속 ‘치킨대전’ 본선 경연에서 우승하며 상승세를 탄 박은영 도전자는 기분이 어떤지를 묻는 MC 김성주의 질문에 “3주 연속 치킨 배지에 도전해보고 싶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MC 김성주는 “박은영 도전자와 최서우 도전자가 대기실을 같이 사용하고 있는데 큰 소리가 한번 났다고 하더라”라며 이간질 진행을 시작했다. 이에 최서우 도전자는 “지난주까지는 사이가 좋았는데 오늘은 겸상하기 싫고 그런 마음이 있었다”고 응수하며 웃음을 안겼다. 최서우 도전자는 “가장 견제되는 대상은 박은영 도전자”라고 밝혀 예선전부터 이어져온 라이벌 구도에 불을 붙였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두 사람의 모습에 김성주는 “그야말로 분위기는 여인천하”라며 본 경연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박은영 도전자가 ‘닭치고 100만 뷰, 화제성 1위의 치킨을 만들어라’를 주제로 펼쳐질 본선 경연에서 또 한번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오는 24일(금) 방송되는 ‘치킨대전’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인의 소울 푸드이자 국민 창업 1순위인 치킨을 주제로 중원의 요리 고수들이 펼치는 K-치킨 세계화 대국민 프로젝트 ‘대한민국 치킨대전’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SBS FiL과 MBN에서 동시 방송되며 SBS MTV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 확인할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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