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방송 복귀에 화보 촬영까지 '열일'…본캐 소환 ('부캐전성시대')
TV조선 '부캐전성시대'에서 '봐달라구'의 톱배우 씬스틸러로 분한 가수 신정환이 몽환적인 느낌의 화보를 소화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과 페르소나스페이스는 오늘(23일) 세계 최초 메타버스 아바타쇼 '부캐전성시대'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봐달라구' 분파를 이끄는 씬스틸러(신정환)의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씬스틸러는 검은색 코트와 함께 눈을 덮는 금발 머리카락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랑했다. 특히 카메라를 내려다 보며 두 손을 머리 위와 아래에 위치시키는 동작을 포함, '봐달라구' 분파장으로서의 남다른 아우라를 발산했다.

이날 공개된 화보 중에서 가장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본캐'인 신정환과 같이 찍은 컷. 서로 다른 콘셉트에도 불구하고 능청스러운 표정연기로 절묘한 조합을 만들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부캐전성시대'는 지구에 정체불명의 '블루 바이러스'가 퍼진 가운데, 페르소나별의 다섯 분파가 백신인 '행복'을 전하기 위해 출동하는 이야기를 그린 세계 최초 메타버스 아바타쇼다.

신정환의 씬스틸러는 '봐달라구'의 분파장이자 페르소나별의 한때 톱배우로, 다른 사람들의 사진과 영상에서 '씬'을 훔치다가 감옥에 간 후 특별사면으로 출소한 캐릭터다.

'부캐전성시대'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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