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메이트' (사진=MBC 제공)
'호적메이트' (사진=MBC 제공)



‘호적메이트’가 정규 편성 확정 후 첫 예고편을 공개했다.


오는 1월 4일 첫 방송을 앞둔 MBC ‘호적메이트’는 요즘 형제, 자매간 서로를 일명 ‘호적메이트’라 부르는 것에서 착안해 태어나보니 호적메이트가 된, 좋아도 내 편 싫어도 내 편인 가족의 일상을 보여주는 신개념 관찰 예능이다.


처음 공개되는 예고편 영상에는 지난 추석 파일럿 방영 당시 현실 자매 케미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김정은과 플루티스트 김정민 자매를 비롯해 앞서 공개된 육준서, 육준희 형제는 물론 팔색조 매력의 트로트 가수 홍지윤, 홍주현 자매의 각양각색 일상이 담겨 있어 기대를 모은다.


먼저 겨울 갯벌 체험에 나선 김정은-김정민 자매. 상상과는 달리 한 발자국 떼기도 힘든 갯벌의 현실에 티격태격하는 귀엽고 유쾌한 자매의 하루를 예고했다.


이어 완벽한 피지컬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K-군대 형제’ 육준서-육준희 형제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남다른 승부욕과 운동에 진심인 그들은 바다에 입수하기 위해 누가 먼저랄 거 없이 상의 탈의를 한 후 바다에 입수하며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형제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많은 이들의 고막 힐링을 책임지는 ‘K-가수 자매’ 홍지윤-홍주현 자매가 등장했다. 두 사람은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털어 놓으며 눈물의 대화를 이어갔다. 가슴속 깊이 묻어두었던 이야기들을 나누며 더욱 끈끈해진 자매가 되었다는 후문.


이처럼 짧은 예고 영상만으로도 ‘호적메이트’만의 매력이 느껴지며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오직 ‘호적메이트’에서만 볼 수 있는 스타들과 그들의 실제 형제, 자매들이 함께한 '찐' 일상은 어떨지 본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한편 MBC ‘호적메이트’는 1월 4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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