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윤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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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장윤주는 22일 자신의 SNS에 "맞아요. 필름 카메라예요. 스물셋이었고요"라며 여러 장의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19년 전 장윤주의 모습들이 담겼다. 그는 반항기 가득한 눈빛을 내뿜는가 하면, 욕조 속 알몸 사진과 담배를 들고 있는 파격적인 모습도 공개했다.
사진=장윤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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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장윤주는 "한 편의 영화처럼. 필름으로 화보를 찍던 시절… 지금 보니 아름답네요. 보정도 없고. 사진 찍히는 과정도 못보고. 프린트를 거쳐 잡지에 실리고"라며 "그리고 저 땐 먹어도 살도 안 찌고. 젊음을 무기로 거침없고 똘끼로 가득했던 위태로운 20대의 나... 얼마 전 스토리에 올린 사진 보고 좋아해 주셨어서. 피드에 올립니다"라고 추억을 떠올렸다.

한편, 장윤주는 2015년 디자이너 정승민과 결혼했다. 부부 사이에는 딸을 두고 있다. 그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이의 집' 한국판 출연을 예고한 바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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