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PLUS, NQQ)
(사진=SBS PLUS, NQQ)

‘나는 SOLO(나는 솔로)’가 강력한 ‘고압선 커플’의 등장을 예고했다.


SBS PLUS와 NQQ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15일(수) 방송을 앞두고 또 한 번의 ‘운명 커플’의 탄생을 알리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4기 솔로남녀는 같은 국악기를 선택해 맺어진 ‘운명 데이트’에 이어, 부모님들의 젊은 시절 사진들을 선택해 데이트를 한다. 특히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뭔가를 목격한 뒤 “으악!”이라며 소스라치게 놀라, 과연 두 번째 ‘운명 데이트’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그런가 하면, 영수는 누군가를 향한 ‘직진’을 계속하는 모습이다. 앞서 ‘무속인’ 정숙과 화끈한 칵테일 데이트를 즐긴 영수는 한 솔로녀에게 “나는 남자친구, 너는 여자친구”라고 어필해 “될놈될(될놈은 된다)”이라는 데프콘과 이이경의 폭풍 리액션을 이끌어낸다.


급기야 영수는 “너 내일 나랑 데이트 할래?”라고 대놓고 대시하고, 송해나는 ‘설렘 폭격’을 맞은 듯 “어머!”라고 ‘입틀막’ 한다. “오늘 너무 좋았기 때문에 고민”이라는 영수의 흔들리는 속내가 드러난 가운데, 그의 ‘직진 로맨스’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이이경은 한 커플을 향해, “고압선 커플이야. 전력이 센데 잘 맞아”라고 감탄해 눈길을 끈다. MC 이이경마저 놀라게 한, 강렬한 자극의 ‘고압선 커플’이 누구일지는 15일(수)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는 ‘나는 SOLO’는 시청률 면에서도 파죽지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22회가 평균 시청률 2.4%(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방송 기준, SBS PLUS-NQQ 합산 수치), 2049 타깃 시청률 1.5%를 기록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 특히 영수가 영자에게 계속 대화를 시도하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이 무려 2.9%까지 치솟아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반영했다.


한편 ‘나는 SOLO’ 23회는 오는 15일(수)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NQQ에서 동시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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