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벽증 아내 "남편 더럽게 느껴져…옷도 찢었다"
충격 폭로, 팽팽한 대치의 결말은?
양재진 “이정도면 공포다” 경악
충격 폭로, 팽팽한 대치의 결말은?
양재진 “이정도면 공포다” 경악

이어 김영화가 “더럽게 느껴져서 남편의 옷을 버린 적도 있다”고 하자, 남편 조준은 “찢은 적도 많다”라고 덧붙여 아내를 당황하게 했다. 조준은 “제가 아끼는 옷을 아내가 갈기갈기 찢어 놓은 적 있다. 팬티는 찢고, 양말 발가락도 자르고…”라며 종류 상관없이 남편의 물건에 분노를 표출하는 아내의 모습을 고발했다. 또 조준은 “거실에 걸어 놓은 결혼사진 속 제 눈이 찢겨서 없었던 적도 있다”고 덧붙여 MC들을 경악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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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조준은 “이문동 휘발유 친구들 때문에 그렇다”고 친구들을 만나면 용기(?)가 생긴다고 말했고, 철부지 남편의 모습에 안선영은 “남편으로는 싫은데 저런 동생은 최고다. 이문동 휘발유들, 나도 끼워주면 누나가 아침까지 사줄게”라며 폭소했다.
공포스러운 아내의 분노 표출에도 불구하고 술자리만 가면 연락이 두절되는 남편의 항변, 그리고 이 부부의 토크배틀 결과는 12월 11일 토요일 밤 11시 채널A와 SKY채널에서 방송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애로부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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