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D-2 '지리산'
전지현 "정말 기억에 남는 작품"
주지훈 "가장 오랜 시간 함께해"
전지현 "정말 기억에 남는 작품"
주지훈 "가장 오랜 시간 함께해"

먼저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 역을 맡아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전지현은 “첫 촬영을 시작해 한겨울이 지나 나무들이 다 지는 장면도 봤고 다시 그 숲이 푸릇해질 때쯤 촬영이 종료됐다. 그만큼 기나긴 여정을 함께했는데 힘들기도 했고 즐겁기도 했고 굉장히 많은 추억이 쌓였던 작품인 것 같다. 많은 스태프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정말 기억에 남는 작품일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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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두 배우는 드라마 속 지리산과 사람을 지키는 레인저 그 자체가 되어 시청자들을 울리고 미소짓게 하고 때로는 흥미진진한 추리 속으로 초대하며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종주를 장식할 마지막 회까지 또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극 중 서이강과 강현조가 사건의 진상을 밝힐 수 있을지에도 설레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리산’은 오는 11일과 12일 오후 9시에 각각 15회와 마지막 회를 내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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