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출신 고(故) 이정후가 세상을 떠난지 5년이 지났다.
이정후는 2016년 12월 10일 위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 향년 33세.
1990년 MBC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로 데뷔한 이정후는 SBS '장희빈' KBS '태조왕건', KBS '굿바이 솔로' 등에 아역으로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고, 1991년 KBS 연기대상 아역상, 백상예술대상 아역상, 1994년 MBC 연기대상 아역상을 수상했다.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나온 그는 2005년 KBS '드라마시티-시은&수하'에서 소아암 화자 역을 맡아 삭발 투혼을 펼치기도 했다.
2013년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그는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으로 충격을 안겼다. 그는 위암으로 투병 생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이정후는 2016년 12월 10일 위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 향년 33세.
1990년 MBC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로 데뷔한 이정후는 SBS '장희빈' KBS '태조왕건', KBS '굿바이 솔로' 등에 아역으로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고, 1991년 KBS 연기대상 아역상, 백상예술대상 아역상, 1994년 MBC 연기대상 아역상을 수상했다.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나온 그는 2005년 KBS '드라마시티-시은&수하'에서 소아암 화자 역을 맡아 삭발 투혼을 펼치기도 했다.
2013년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그는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으로 충격을 안겼다. 그는 위암으로 투병 생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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