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 美서 한국 비하 발언
"한국 사회 석기시대 수준"
"한국 여성 한 번쯤은 매춘부"
"한국 사회 석기시대 수준"
"한국 여성 한 번쯤은 매춘부"

작성자는 "한국 사회는 매우 전통적이고 후진적이다. 개인보다 집단을 중요하게 여기며, 나이가 많은 게 규칙과 권력이 된다"며 "한국의 경제는 좋지만 사회적으로 아직 석기시대에 머물러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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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발언은 현지에서도 거센 반발이 일었다. 하지만 그는 "당신들은 한국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한다. 나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반박했다. 한국 비하 발언이란 지적에는 "나 역시 한국을 비즈니스 파트너로 생각한다"며 "나는 한국의 휴대폰과 자동차를 좋아한다"고 적었다.
가브리엘은 2015년부터 트위치TV에서 개인 방송을 해온 스트리머다. 그는 러시아 출신이지만 유창한 한국어를 구사해 국내 누리꾼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가 제작한 웹 예능 '가짜사나이'에 출연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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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한국의 이런 문화가 너무 역겹다. 작은 문제를 큰 문제로 만드는 거 너무 잘하는 거 같다. 나도 국뽕들 좋아하는 콘텐츠만 할 수 있는데 거짓 방송하기 싫다. 한국 국뽕 문화 X 같다. 진짜 좀 심한 거 같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결국 가브리엘은 지난 10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돈 벌려고 미국 갑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한 뒤 미국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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