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주아 사업가 변신, 배우 컨설팅 전문기업 ‘트라이앵글’ 설립 추진
퍼스널브랜드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배우 이주아가 내년 1월, 배우 컨설팅 전문기업 ‘트라이앵글’을 설립 추진에 나선다.

기업가로 변신한 이주아 대표는 “연기를 배운다고 해서 모든 배우지망생들이 신인배우로 거듭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연기트레이닝을 받고도 정작 자신이 배우가 되기 위해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갈피를 못 잡고 방황하는 이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배우컨설팅 있어 가장 중요하게 다뤄지는 부분은 바로 이들이 배우로서 자신의 방향성을 스스로 설정할 수 있게끔 만드는 것”이라며 창업배경을 전했다.

배우 컨설팅 전문기업 ‘트라이앵글’은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전담팀을 구성, 배우지망생들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나아가 이들이 신인배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강남구 신사동에 사무실 및 트레이닝 공간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오픈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주아 대표는 “신인배우가 반드시 갖춰야 할 필수적인 요소들을 약 6개월의 기간에 걸쳐 컨설팅하고 배우지망생에게 필수적인 연기교육은 전액 무료인 재능기부 프로젝트로 진행할 것”이라며 “새로운 영역을 만들고 개척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 도전이다. 하지만, 지속가능한 세계 속 한류를 이끌어나갈 미래의 스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작업에 대한 보람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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