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 바싹 컬러버거가 눈길을 끌었다.
6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 속 코너 '빵 플레이스'에서는 통삼겹살을 바싹 구워 육즙을 그대로 머금은 빠삭 컬러버거가 소개됐다.
흔히 패스트푸드의 대명사로 알려진 햄버거와 달리 이곳 버거는 속부터 달랐다. 주인장은 먼저 패티로 쓰여지는 통삽겹살을 1시간 동안 시어링(고기의 육즙을 가두며 약한 불에 천천히 굽는 것) 작업을 하는 것도 부족해 각종 향신료를 골고루 고기에 발라주고 거기에 버터와 양파 등을 곁들어 비법소스를 바른 고기를 넣어 숙성시키는데 매일 10시간의 정성을 들인다고.
주인장은 "가벼운 간식이 아닌 제대로 된 빵 한 끼를 만들고 싶었다"라며 수제 바싹 컬러버거를 만드는데 자부심을 드러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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