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화재 발생
심상치 않은 '전조'
지리산 지켜낼까
심상치 않은 '전조'
지리산 지켜낼까

먼저 지난 방송 말미에는 강현조가 불길에 휩싸인 지리산의 환영을 보게 되면서 심상치 않은 사고의 전조를 알렸다. 그간 강현조의 환영은 현실에서 벌어질 일을 엄중하게 경고하듯 나타났기에 이번 일 역시 쉬이 넘길 수 없는 상황. 게다가 산의 특성상 작은 불씨도 번지면 걷잡을 수 없는 대형 재난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다분해 위기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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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강현조는 손에 쥔 물건을 무거운 표정으로 들여다보고 있어 궁금증을 돋운다. 평범하기 짝이 없는 현수막을 뚫어질 것처럼 응시 중인 가운데 과연 사고와는 어떤 관련이 있을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자극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창밖에서 무서운 기세로 타오르고 있는 불길이 시선을 잡아끈다. 불이 금방이라도 강현조가 있는 창고를 덮칠 것처럼 코앞에 있어 다음을 예측할 수 없는 바. 강현조의 안위에 걱정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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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리산'은 13일 밤 9시 방송될 예정이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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