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 업로드한 사진은 최근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전에서 손흥민과 선수들이 함께 우승의 기쁨을 나누는 우정어린 장면으로 지민의 '친구' 속 노랫말에 손흥민의 등번호 7을 센스있게 더해, 축구 팬들과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명)들을 감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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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스튜디오와 '이터널스' 공식 계정도 크레딧 인증에 가세, 개봉 전 부터 화제로 떠오르며 극장 3사 예매 1위로 주목받았다.
주요 볼거리 중 하나로 손꼽히며 실제 전세계 팬들의 발걸음을 극장으로 이끈, 지민의 프로듀싱곡 '친구'의 존재감과 영향력을 재확인시켰다. '이터널스'의 클로이 감독은 지민을 최애로 선언하고 방탄소년단 노래 중 '친구'를 가장 좋아한다고 밝히는 등 연일 신드롬적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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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과 손흥민은 '필터'의 손동작과 골세레머니 손동작 일치로 팬들사이 이미 화제였으며, 토트넘과의 본격적 인연은 'BTS X 출장 십오야' 이후 시작, 지민의 생일을 축하하고 손흥민이 친필 사인 유니폼을 BTS 멤버들에게 선물하는 등 이 둘의 우정을 꾸준히 응원해온 토트넘은 이제 '친구'에 대한 애정까지 보여, 뜨거운 환호를 받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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