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차태현은 유희열에게 “최근에 내가 형 사옥(안테나) 갔잖아. 사옥이 진짜 기가 막히더라. 완전 졸부 같았어. 속세에 젖은 것 같은데 나쁘지 않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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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성형외과 김결희, 산부인과 홍혜리, 흉부외과 송석원, 신경외과 한명훈, 소아외과 이상훈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결희는 "보통 성형외과라고 하면 미용만 생각하는 것 같다. 사실 성형외과는 미용과 재건, 두 가지 영역이다. 미용은 그야말로 심미적으로 더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거고, 재건은 암과 기형 등으로 인해 변형된 신체를 재건해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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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차태현은 "자신감이 달라진다"며 "나도 앞머리를 요만큼 심었다. 이게 뿌듯하다"며 공감했다. 유희열 역시 "나도 만족감을 느낀다. 윤종신 소개로 치아 교정을 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반응이 좋지 않자 유희열을 "많이 안 들어갔니? "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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