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년 김장을 함께 하는데 올해는 혼자 해놓으시고 가져가라고 전화하신 엄마. 불효녀는 웁니다. 힘들었을 텐데 속상해. 그런데 김치 끝내주게 맛있네요. 역시 엄마표 김치 짱. 한 서방도 힘 난다네요. 엄마 사랑해요. 엄마께 더 잘하자그램"이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에는 딸 부부를 위해 김장을 담그고 있는 장영란 어머니의 모습이 보인다. 큰 김치통을 몇 통이나 채운 어마어마한 김장양이 눈길을 끈다. 사위 한창은 엄지를 치켜세우며 장모님의 손맛에 감탄을 표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김성령은 "역시 엄마 맘은 모두~ 훌쩍", 박솔미는 "아...한통만", 김가연은 "엄마는 사랑이지" 등 댓글을 남기며 장영란의 마음에 공감했다. 네티즌들도 "역시 친정엄마죠", "언니가 힘들까바 그러신 듯해요", "와! 도대체 몇 포기를"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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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과 한의사 한창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장영란의 남편 한창은 근무하던 한방병원을 퇴사하고 자신이 대표원장으로 있는 한방병원을 개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