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6일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는 제42회 청룡영화상의 후보는 2020년 10월 30일부터 2021년 10월 14일까지 개봉한 한국영화를 대상으로 영화인 및 영화 관계자들과 일반 관객이 함께 진행한 설문조사 등을 통해 선정됐다. 이우정 감독은 '발신제한' 김창주 감독, '내가 죽던 날' 박지완 감독, '콜' 이충현 감독, '인질' 필감성 감독과 나란히 신인감독상 후보에, 배우 방민아는 '혼자 사는 사람들' 공승연, '내가 죽던 날' 노정의, '어른들은 몰라요' 이유미, '애비규환' 정수정과 함께 신인여우상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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