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옥'은 예고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ADVERTISEMENT
더불어 '송곳' 등에서 날카로운 문제의식과 탁월한 스토리텔링을 보여줬던 최규석 작가가 공동 각본에 참여해 원작 웹툰에 이어 또다시 연상호 감독과 시너지를 발휘했다. 또한 유아인, 김현주, 박정민, 원진아, 양익준, 김도윤, 김신록, 류경수, 이레 등 이름만으로 신뢰를 주는 배우들이 초자연 현상을 마주한 다양한 인물들로 분해 파격적인 이야기를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제46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상영 직후 평단과 관객으로부터 "놀라운 연기력과 시나리오의 힘이 언어 장벽을 쉽게 뛰어넘도록 만든다. 자막을 읽고 있었다는 사실도 잊을 정도로 스토리에 깊이 몰입해 있었다", "반드시 정주행 해야 할 다음 넷플릭스 한국 시리즈" 등의 극찬을 받아 공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제65회 BFI 런던 영화제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의 러브콜 또한 이어지고 있다.
ADVERTISEMENT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