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하하는 4.9kg 출신 우량아 '왕발이'라고 본인을 소개하며 오징어 게임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도 잠시 '2020 도쿄 올림픽' 럭비 국가대표 5인방이 등장하자 "우리 오징어 만들려고 하나 봐"며 좌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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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힘을 단련하는 시간도 펼쳐졌다. 하하는 정준하, 유재석과 함께 순간적으로 폭발하는 힘을 이용해 440kg에 달하는 스크럼 머신을 움직이는 데 성공했다. 단단한 어깨 힘을 이용해 막힘없이 전진한 본인의 모습에 심취한 듯 하하는 자신의 팔뚝에 키스하며 큰 재미를 선사했다.
판단력 상승을 위한 '물공 헤딩'이 이어졌고, 수많은 스킬이 필요한 만큼 하하가 유경험자로서 시범에 나섰다. 하하는 메소드 연기를 통한 특급 시범을 선보이며 럭비 국가대표 선수들의 이해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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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는 '런닝맨' 출신다운 스피드와 판단력은 물론 남다른 예능감을 통해 동심으로 돌아간 웃음을 선사하며 토요일 밤을 유쾌하게 물들였다.
하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MBC '놀면 뭐하니?', 온라인 콘텐츠 '바텀듀오'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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