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정국은 자신이 태어나기 전 방영된 만화 제목을 가사를 통해 정답을 유추해 맞히는 물오른 예능감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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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97년생인 정국은 96년도에 방송된 만화라는 제작진의 힌트에 "제가 어떻게 알아요!" 라며 발끈했고, 이를 들은 슈가는 "야 우리는 말도 못 뗐을 때야" 라며 반박했다.
이에 정국은 "말이라도 하지~나는 아빠한테 있었다. 아니 아빠한테도 없었다!" 라며 96년 자신은 태어나지도 않았다고 더욱 불리한 상황임을 강력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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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지민은 "야 너 근데 이 만화 안 봤지?" 라 물었고 정국은 "안봤지" 라며 당연하다는 듯 대답했다.
정국은 또 한번 '지구 특공대~' 라는 가사를 듣고 "지구 특공대" 를 재빠르게 말하며 정답 주워 먹기를 했고 '축구왕 슛돌이', '슬램덩크' 등 정답 행렬을 이어가며 천재만재 황금막내의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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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아니라 정국은 '쟁반 노래방'에서 영턱스 클럽의 '정'을 한번 듣고도 정확한 음정으로 완벽히 부르는 절대음감을 뽐내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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