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김구라 출산 소식에 '깜짝'
"얼마나 귀엽겠냐" 축하
"가을은 김구라 씨에게 좋은 계절"
"얼마나 귀엽겠냐" 축하
"가을은 김구라 씨에게 좋은 계절"
박명수가 김구라의 늦둥이 소식을 축하했다.
2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코너 '성대모사 달인을 찾아라'를 진행했다.
이날 박명수는 청취자들의 ‘가을 명언’을 소개했다. 한 청취자는 “가을은 '정우성’”이라며 "늘 새롭고 신선하고 짜릿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저도 정우성 씨를 만나봤다. 잘생기고 좋은 친구다"라며 이어 “정우성 씨한테 잘생겨서 나쁜 거 있냐고 물었더니 '없다'고 화를 내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청취자는 “가을은 이수근”이라며 “짧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이수근 씨 착하고 열심히 사시는 분"이라고 감쌌다.
이후 “가을은 김구라다. 아기 낳으신 좋은 계절이다”라는 청취자의 말에 박명수는 “김구라 씨 아기 낳았어요?”라며 놀라워 했다.
그러면서 "얼마 전에 산부인과에 누가 봤다는 말이 있었는데 부담될까 봐 안 물어봤다”면서 "너무 잘됐다”고 축하했다.
이어 “저와 동갑인데 52살에 늦둥이라니 얼마나 귀엽겠냐”며 “친구로서 동료로서 너무 축하드린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번 가을은 김구라 씨에게 좋은 계절이 될 것 같다"고 거듭 축하했다.
이날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김구라의 아내가 추석 연휴 전에 2세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에 래퍼로 활동 중인 김구라의 아들 그리(김동현)에게 22살 터울의 동생이 생겼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2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코너 '성대모사 달인을 찾아라'를 진행했다.
이날 박명수는 청취자들의 ‘가을 명언’을 소개했다. 한 청취자는 “가을은 '정우성’”이라며 "늘 새롭고 신선하고 짜릿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저도 정우성 씨를 만나봤다. 잘생기고 좋은 친구다"라며 이어 “정우성 씨한테 잘생겨서 나쁜 거 있냐고 물었더니 '없다'고 화를 내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청취자는 “가을은 이수근”이라며 “짧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이수근 씨 착하고 열심히 사시는 분"이라고 감쌌다.
이후 “가을은 김구라다. 아기 낳으신 좋은 계절이다”라는 청취자의 말에 박명수는 “김구라 씨 아기 낳았어요?”라며 놀라워 했다.
그러면서 "얼마 전에 산부인과에 누가 봤다는 말이 있었는데 부담될까 봐 안 물어봤다”면서 "너무 잘됐다”고 축하했다.
이어 “저와 동갑인데 52살에 늦둥이라니 얼마나 귀엽겠냐”며 “친구로서 동료로서 너무 축하드린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번 가을은 김구라 씨에게 좋은 계절이 될 것 같다"고 거듭 축하했다.
이날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김구라의 아내가 추석 연휴 전에 2세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에 래퍼로 활동 중인 김구라의 아들 그리(김동현)에게 22살 터울의 동생이 생겼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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