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가 데뷔 후 7년간의 활동을 총망라한 베스트 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RBW 측은 "마마무가 오는 15일 베스트 앨범 'I SAY MAMAMOO : THE BEST'를 발표한다. 7년 반환점을 돈 마마무의 발자취를 기념하는 앨범으로 앨범명 또한 마마무를 소개하는 인삿말에서 착안했다. 마마무라는 그룹을 가장 잘 보여 주는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마마무는 지난 6월 미니앨범 'WAW' 이후 3개월 만에 신보를 발표한다. 새 앨범에는 온라인 콘서트에서 선공개된 미발표 신곡 '하늘 땅 바다만큼'과 히든 트랙 '분명 우린 그땐 좋았었어'를 포함해 팬들이 다시 듣고 싶어 했었던 역대 히트곡들이 수록된다.
특히 마마무는 7년 동안 아낌 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 준 팬들을 위해 히트곡을 새롭게 편곡하거나 재녹음하며 한층 깊어진 감성을 예고한다. 타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 음원도 마마무 버전으로 재탄생하는 등 풍성한 트랙리스트를 예고한다.
이와 함께 마마무는 오늘(3일) 0시, 공식 SNS에 베스트 앨범 'I SAY MAMAMOO : THE BEST'의 웹자켓을 선보였다. 사진 속 로고 이미지는 다이아몬드 위에 왕관이 놓여져 있는 형태로, 마마무의 찬란히 빛나던 순간들을 담고 있음을 암시해 기대를 더한다.
2014년 데뷔한 마마무는 탁월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크리에이터, 라디오 호스트로도 활발히 활동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4인 4색 뚜렷한 개성으로 솔로 활동에서도 훌륭한 성과를 이끌어내며 '따로 또 같이'의 대명사로 활약, 그룹과 솔로 활동을 모두 성공시킨 유일무이한 그룹으로 우뚝 섰다.
나아가 마마무는 데뷔 7주년을 맞이해 '2021 Where Are We(WAW)' 프로젝트를 가동, 미니 11집 발매와 첫 온라인 콘서트 개최에 이어 베스트 앨범을 선보이는 등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마마무는 오늘(3일) 오후 3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베스트 앨범 'I SAY MAMAMOO : THE BEST'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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