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빈의 마음을 훔쳐야 하는 나인의 이야기
궁궐에서 일어나는 은밀하고 위험한 거래
궁궐에서 일어나는 은밀하고 위험한 거래

김새론은 극 중 궁 생활 14년 차 나인 ‘소쌍’으로 분한다. 어려운 가세를 일으켜야 하는 소쌍은 후궁 권민(서은영 분)에게 약점이 잡혀 쫓겨날 위기에 처하자 그녀의 심복으로 빈궁전에 들어가 세자빈을 몰락시켜야 하는 인물이다. ‘우수무당 가두심’, ‘동네사람들’, ‘마녀보감’ 등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명품 배우의 저력을 보여준 김새론은 소쌍의 변화하는 감정선을 세밀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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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영은 세자 이향의 후궁이자 그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싶어 하는 ‘권민’역을 맡았다. 권민은 소쌍과 위험한 거래를 하게 되는 인물이다. 서은영은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나아가는 권민을 통해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이하영은 소쌍의 벗나인 ‘단지’로 활약한다. 궁중의 소식통이자 소쌍을 누구보다 걱정하고 위하는 캐릭터다. 이하영은 이번 작품에서 김새론과의 절친 케미스트리를 보여준다고 해 그녀가 어떤 매력 포텐을 터뜨릴지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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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은 10월 첫 방송 되며, 단막 ‘그녀들’은 12월에 방영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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