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민 주연의 영화 '인질'이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질'은 지난 24일 하루 동안 5만30명의 관객을 동원해 1위에 올랐다. 이날까지 누적 74만1689명이 영화를 봤다. '인질'은 인적이 드문 새벽 납치된 톱배우 황정민의 이야기를 그리는 액션 스릴러다.
'싱크홀'은 2위를 유지했다. 일일 관객 수는 3만5374명, 누적 관객 수는 173만1690명이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로,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이 주연했다.
3위인 '모가디슈'는 이날 하루 동안 2만7943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283만8741명을 기록했다.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주연의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 내전 발발로 인해 소말리아 고립된 남북 공관원들의 탈출기를 그린 이야기다.
'올드'는 4위를 유지했다. 일일 관객 수는 5778명, 누적 관객 수는 9만7122명이었다. '올드'는 30분에 1년이라는 시간이 흘러가는 기이한 해변에 고립된 사람들의 이야기다.
'프리 가이'도 전날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이날 하루 5511명을 추가해 누적 26만2769명을 동원했다. '프리 가이'는 자신이 프리시티 게임 속 배경 캐릭터라는 것을 깨닫게 된 은행원 가이가 곧 파괴될 운명에 처한 프리시티를 구하기 위해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다.
이어 '퍼피 구조대 더 무비',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코다', '블랙 위도우', '남색대문'이 10위 안에 들었다.
25일 오전 8시께 실시간 예매율은 '인질'이 25.3%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이날 개봉한 김강우 주연의 '귀문'(13.7%), 3위는 '싱크홀'(13.7%)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질'은 지난 24일 하루 동안 5만30명의 관객을 동원해 1위에 올랐다. 이날까지 누적 74만1689명이 영화를 봤다. '인질'은 인적이 드문 새벽 납치된 톱배우 황정민의 이야기를 그리는 액션 스릴러다.
'싱크홀'은 2위를 유지했다. 일일 관객 수는 3만5374명, 누적 관객 수는 173만1690명이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로,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이 주연했다.
3위인 '모가디슈'는 이날 하루 동안 2만7943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283만8741명을 기록했다.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주연의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 내전 발발로 인해 소말리아 고립된 남북 공관원들의 탈출기를 그린 이야기다.
'올드'는 4위를 유지했다. 일일 관객 수는 5778명, 누적 관객 수는 9만7122명이었다. '올드'는 30분에 1년이라는 시간이 흘러가는 기이한 해변에 고립된 사람들의 이야기다.
'프리 가이'도 전날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이날 하루 5511명을 추가해 누적 26만2769명을 동원했다. '프리 가이'는 자신이 프리시티 게임 속 배경 캐릭터라는 것을 깨닫게 된 은행원 가이가 곧 파괴될 운명에 처한 프리시티를 구하기 위해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다.
이어 '퍼피 구조대 더 무비',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코다', '블랙 위도우', '남색대문'이 10위 안에 들었다.
25일 오전 8시께 실시간 예매율은 '인질'이 25.3%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이날 개봉한 김강우 주연의 '귀문'(13.7%), 3위는 '싱크홀'(13.7%)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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