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규리가 화보를 통해 소녀와 여신을 오가는 팔색조 매력을 발산해 주목받고 있다.
12일 남규리의 소속사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남규리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남규리의 청순미와 고혹미가 공존하는 눈부신 미모에 또렷한 이목구비까지 고스란히 담아내 시선을 모은다.
공개된 화보 속 남규리는 풍성한 머리를 하나로 묶어 늘어뜨린 포니테일 스타일로 귀엽고 발랄한 비주얼을 뽐냈다. 이에 더해 화이트 원피스와 누드톤의 원피스 스타일링은 청순미를 더욱 돋보이게 하며 청초하면서도 맑은 비주얼이 따뜻한 느낌이 가득한 배경 속 햇살을 머금은 백옥피부와 어우러져 남규리의 인형 같은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특히 큰 눈망울로 청순함은 물론 고혹적인 아름다움과 시크함까지 느껴지는 깊이 있는 눈빛을 자랑하는 남규리는 이번 화보 촬영 내내 사진작가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 셔터에 따라 자유자재로 모델 같은 포즈와 분위기를 선보이며 감각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또한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콘셉트로 진행된 촬영에서 그가 지닌 다채로운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주며 감탄을 불러일으키기도.
이렇듯 볼수록 빠져드는 미모와 함께 다시 한번 화보 장인임을 인증한 남규리는 최근 tvN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에서 ‘안가영’ 역을 맡아 프로페셔널 톱스타와 부화공주 2가지 캐릭터를 다채롭게 그려내는 열연으로 호평을 얻고 있는바.
극중 깨알 재미뿐 아니라 서사에 힘을 싣는 감초로서 힐링과 감동까지 선사하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남규리가 이후 어떤 이야기로 극에 재미를 더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너는 나의 봄'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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