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직원, 갑자기 심정지"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중"
"어떤 말도 위로가 안 될 것"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중"
"어떤 말도 위로가 안 될 것"

이어 "그 친구의 아내는 병문안도 못 가고 환자가 어떤 상태인지 잘 모르고 가슴만 치며 힘들어하고 있다"며 "나에게 전화를 해 눈물 흘리며 이런 저런 (뇌사, 뇌손상) 아픔을 이야기하지만 내가 그런 이야기를 친절히 들어주며 위로할 줄 모른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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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강원래는 쓰러진 동료, 그의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밝게 웃고 있는 이들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를 본 많은 누리꾼들은 해당 게시물에 응원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다음은 강원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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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저의 손발이 되어 일하는 직원(신장 투석중)이 코로나예방접종후(1.2차) 몸이 좋지 않아 병원을 몇번 다녔고 괜찮아지나 싶더니 갑자기 심정지가 와서 현재 병원 중환자실에서 산소호흡기에 의지하며 치료 받고 있습니다
그 친구 아내는 병문안도 못가고 환자가 어떤 상태인지 잘모르고 가슴만 치며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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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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