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월 차 '육아 대디' 김산호
육아우울증 토로하며 해방타운 입성
육아우울증 토로하며 해방타운 입성

'해방타운' 입주 전, 김산호는 18개월 된 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김산호는 딸의 기상시간인 새벽 5시에 맞춰 일어나 모든 일상을 아이와 함께하는 '육아 대디' 라이프를 보여주며, “육아 우울증이 왔었다”라고 고백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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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호의 해방 캠핑은 이어진다. 집안을 미니 캠핑장으로 꾸미며 이른바 ‘홈 캠핑’ 준비에 나선 것. 이어 함께 캠핑을 다녔던 절친한 배우 박정표, 최지호가 찾아온다. 오랜만에 만난 절친들은 반가움을 드러내는 것도 잠시, 육아 때문에 바쁜 김산호에게 “내가 널 왜 이렇게 기다려야 하냐” “(2년 만에 만나면) 내가 무슨 곰신(?)이냐”며 서운함을 토로한다. 이에 김산호는 결혼 선배이자 육아 선배인 박정표에게 “대체 육아는 언제 끝나냐”고 질문을 던지고, 박정표는 “죽어야 끝난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긴다.
한편, 데뷔 15년 차 배우 김산호는 드라마와 뮤지컬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tvN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주인공 ‘영애 씨’의 훈남 전 남친 역할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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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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